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동구] 제이앤제이펍 / 수제맥주

내가 먹어봤던 이야기/서울시 & 국내

by 훈한 후니 2024. 1. 30. 15:48

본문

[요약정보]
분류 : 수제맥주전문점 / 펍
위치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추천메뉴 : 과일안주 / 치즈 & 감자튀김 류
지도 : https://place.map.kakao.com/56325651

 

제이앤제이펍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4-8 1층 (성수동1가 8-38)

place.map.kakao.com

.
.
.
뚝섬역 바로 앞인데 왜 성수동이지? 하겠지만
세상엔 어차피 이해안되는 것들 투성아닌가.
(이것을 보며 이게 뭔 X소리야 생각이 드는것과 같은 이치)

 

 
역세권 도심속에 예쁜 핑크빛 매력은 우리의 발길을 이끌기에 아무 조건이 없지만,
아쉽게도 우린 호프 / 펍을 해가 떠있을때 가지 않는다.
 

 
뭐...그래도 핑크빛 맞네
 

 
아프니까 사장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안한다.
 
'사채쓰고 장사하니까 사장이다' 가 정답이다.
(방금 생각했지만 희대의 명언이 될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다. 
반지하의 기본 BASE 의 어두껌껌함에 화려하지도, 눈부시게 밝지도 않은
조명이 매우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렇다.
이곳은 1차에서 마시고 2차에서 이야기를 조금 더 나누거나
이성과의 '썸'을 종결시키기 위한 종착지로 채택될 곳이다.
 

 
이곳은 수입산 맥주전문점, 호프 / 펍 이기 때문에
애기들은 올수가 없는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곳이라는 것을
메뉴판을 보고 알 수 있다.
(술도 깨는 효과가 있으니 주의할 것)

 

 
요약정보에 써있고,

고급 치즈 및 최애 감자튀김 류도 좋아하지만
내가 과일안주 를 추천하는 것은 가장 비싼.이 아니고
가장 신선하다는 내 혀의 믿음 때문..!
 
일정한 간격으로 이름들으면 알만한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하고
상태가 좋지 않게 되었을시 냉장고의 식재료들은 전부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 TRASH ZONE 안쪽 밑에 작은 통이 있는데
버리거나, 버려지거나, 남겨진 식재료 & 안주들을 가차없이 생매장한 곳을 볼 수있다 )
 
올때마다 느끼는 것.
그것은 주인 사장님의 청결한 성격과 한결같은 습관.
기본이라 할수도 있지만, 이곳은 항상 상표가 앞에 보이는것은 물론이며
무언가 알수없는 규칙으로 정렬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나는 위에서 아래 순으로 와이트->스위트 로의 맛이 아닐까 생각했다)
.
.
.
아님 말고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