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보]
분류 : 쌀국수전문점 / 음식체인점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추천메뉴 : 메뉴판 정독
지도 : https://place.map.kakao.com/1333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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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내가 어릴적, 군대갔다 오고나서
처음으로 베트남쌀국수라는 음식을 먹게된 곳이다.
(술 진탕 먹고 누나가 해장하기 좋은거 있다며 먹어보았냐며 처음 소개받게 됨)
지금은 이사?이전? 하여 그당시의 원래의 위치가 아니지만
기존에는 MBC아카데미 근처 였다.
사실 나는 여기가 본점인지 여기가 체인점인지 모르겟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개념도 모르던 나이에, 관심도 없던 나이였는데..
지금은 포몬스 라는 이름으로 많은 체인점?가맹점? 이 많이 생긴것을 볼 수 있었다.
주문은 스탠드 키오스크로 진행하며, 테이블에는 없다.
차는 음.. 물이라고 해야되나 차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맑은데 살짝 황색이 첨가된 색상의 음료가 나온다.
뜨겁지 않다.
숙주는. 쌀국수에 소량의 기본 첨가가 되어 있지만
원한다면 이렇게 따로 받아서 더 먹을 수 있다.
(숙주 더 드릴까요? 먼저 말씀 하시거나, 숙주 조금 더 주세요~ 하고 요청시 가능하다)
나는 숙주 와 양파, 레몬즙 등을 넣어서 먹었다.
양파와 단무지 등 반찬은 최초 1회 제공 이후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올 수 있다.
이날은 한가지 아쉬웠던 것이, 점심시간에 이용하여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으나
육수가 뜨겁지 않았다. 음. 라면국물 보다 더 열기가 낮았다고 해야되나..
(바로 위 사진으로도 나오자 마자 찍었음에도 연기나 열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급히 내오느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였거나..
다시 육수를 끓이기 번거로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숙주를 맨 밑에 깔아놓은 쌀국수이다)
베트남쌀국수는 점심에도 좋고 저녁에도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상표만 다를뿐 어느 동네를 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즐길수있는.
이후에 다시 들리게 된다면 조금 더 뜨거워서 속이 확 풀리는 육수를 마셔보길 바라며
이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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